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타 히데토시 (문단 편집) == 여담 == * 22살 때 AS 로마로 이적한 후 前 소속구단인 쇼난 벨마레가 2부 리그로 강등당하여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자, 자신이 직접 벨마레의 스폰서가 되었고[* 유니폼 스폰서 계약(자신의 홈페이지 'Nakata.net')과 벨마레 후원회 계약. 전직 선수가 팀 스폰서가 된 사례는 전세계적으로도 드물고, 일본에선 이 사례가 유일하다고 한다. 이후 J리그와 여자축구 리그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음으로써 대인배 인증.], 지금까지도 계속 스폰서를 해오고 있다. * [[홍명보]]가 [[J리그]]에 진출했을 때 같이 벨마레에 있었는데 그때 영어책을 항상 끼고 다니면서 해외 진출을 준비한 것을 보고 야망이 큰 선수라고 자신의 자서전에서 칭찬했었다. 여튼 이러한 인연 때문에 홍명보와 나카타는 서로 이름을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일본식 이름 문화를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일본에서는 성이 아닌 이름을 부르는 것은 웬만큼 친해지지 않으면 힘든 경우다. 나카타는 홍명보를 '명보상'이라고 부르고 홍명보는 나카타를 '히데'라고 부른다고 한다.] * 사실상 아시아 선수들이 [[유니폼팔이]]가 된다는 개념을 만들어낸 [[시조]]급이다. [[AC 페루자 칼치오]] 입단 당시 일본에서 유니폼이 많이 팔리고[* 유니폼 7만장이 팔렸다고 한다. 무려 84억원 어치였다고..] 경기마다 일본인이 찾자[* 2002 월드컵 당시 피파 월드컵 홈페이지에서 나카타 덕분에 페루자도 기존의 관광 코스였던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와 더불어 일본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소개했었다. 페루자란 곳이 별볼일 없는 곳은 결코 아니지만 이탈리아의 다른 명소들에 비하면 이름값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없는 건 사실인데 이런 조그만 동네에 일본인 관광객들이 대거 찾으니 구단과 주민들 입장에선 반가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고무된 구단 측에서 한국에서 [[안정환]]을 입단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 정작 한국인들이 유니폼도 안 팔리고 경기장도 찾지 않자 구단에서도 대놓고 안정환에게 한국인들이 왜 유니폼과 경기장을 찾지 않냐고 하기도 했다고.[[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38&article_id=0000084200|당시기사]] 물론, 나카타가 현재 통용되는 [[유니폼팔이]]들처럼 실력이 없는데도 유니폼만 잘 팔았던 선수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원래부터 유럽 관광을 잘 다니고 즐기던 일본인들이 유럽 리그에 소속된 자국 선수가 활동하자 그 현장에서도 찾아가서 놀라운 구매력을 보여준 덕분에 유럽이 일본 시장을 다시 보게 되었으며 이후 실력이 조금 모자라도 일본 출신 선수들은 재정 수입을 바라고 마케팅용 선수로 영입하는 경우가 늘어서 덕분에 많은 일본 선수들([[이나모토 준이치]], 스즈키 다카유키, [[다카하라 나오히로]], 니시자와 아키노리, [[나카무라 슌스케]] 등등)이 유럽에 진출하게 된 것은 사실이다. * 2004년 [[펠레]]가 선정한 [[FIFA 100]] 중에 [[홍명보]]와 같이 1명으로 뽑혔다. * [[발롱도르]] 주관사인 프랑스 풋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다. 나카타는 발롱도르 후보에 3차례나 올라 (1998, 1999, 2001) 발롱도르 후보에 2회 이상 오른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 다만 나카타의 활약상을 봤을 때 정말로 당시 세계 50인 안에 들만한 실력이었는지는 의문이다. 당시 발롱도르는 다음 년도인 2002년에도 단순히 월드컵 개최국의 스타들이었던 [[설기현]], [[이나모토 준이치]]를 후보로 뽑으며 아시아 쿼터의 존재가 의심될 정도로 아시아 선수들에게 관대했다. * [[FIFA 올해의 선수]]상에서도 4차례나 득표하며 순위권에 올랐다. (1998, 1999, 2001, 2002) 우리나라에서는 [[홍명보]]가 2차례 순위에 오른 적이 있다. (1996, 2002) * 나카타는 자국 언론을 싫어한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 이유는 기자들이 자신의 발언을 자극적으로 바꿔서 보도하곤 했기 때문이다. 나카타가 '[[기미가요]]는 촌스럽다'는 발언을 했다는 [[아사히 신문]]의 보도가 대표적이었는데 이 보도로 인해 나카타 본인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까지 우익들의 협박을 받기도 했지만 실제로 나카타는 아사히의 기사와 달리 기미가요는 촌스럽다고 발언한 게 아니라 스포츠 경기 직전에 부르기엔 어울리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이었고 현역 시절 기미가요 제창을 거부한 적도 없었다. 실제로 월드컵 등에서 그는 다른 일본 대표들과 마찬가지로 기미가요 잘만 불렀다.[* 아사히 신문의 나카타 기미가요 발언 왜곡 보도는 일본에서도 전형적인 날조와 왜곡 보도의 표본으로 취급받고 있다. [[http://www.geocities.jp/tamacamat/nakata.html|#]]] * 본인이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반농담성 [[게이]]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다만 원래 일본 2ch에서는 나카타 뿐만 아니라 반농담성 게이 의혹 제기를 받고 있는 [[노총각]] [[유명인]]들이 제법 있다.] 심지어 구글에 Is Hidetoshi까지만 입력해도 "Is Hidetoshi Nakata gay?"가 자동완성되거나, 남자와 함께 사진이 찍혀도 찌라시에 크게 실린다. 아무래도 늦은 나이까지 결혼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게이들이 구독하는 잡지에 표지 모델로도 나오는 등 꽤 성소수자에 우호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인 듯.[* 다만 나카타가 연애를 한번도 하지 않은 건 아니다. 일본 여배우 [[시바사키 코우]]와도 잠깐 동안이지만 사귄 적이 있고 [[http://news.joins.com/article/20433947|#]] 그 전에도 일본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와 염문설이 돌았던 적이 있다.[[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4375435|#]]] * 옷 잘 입는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해서 미국의 [[남성지]] [[GQ]]에 소개된 적도 있고 미국의 패션 잡지 '베너티 페어'에서 선정한 제 68회 베스트 드레서 남성 부문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나카타는 인맥이 엄청난 선수로 유명한데 자신과 친한 선수들만 해도 대부분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이다.[* 예를 들면 [[루이스 피구]], [[호나우지뉴]],[[파비오 칸나바로]], [[페르난도 이에로]] 등] 자신이 주최한 자선경기에 초청한 선수들 면면을 봐도 유럽 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냈다는 걸 알 수 있다. 자신이 주최한 자선 경기에 [[주제 무리뉴]] 감독을 초청한 적도 있다. * 이름의 구성 방식 때문에 재일 논란이 있기도 했었다. 이름인 英寿는 일본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한자 조합인데 비해, 한자를 우리식으로 독음하면 '영수'가 된다는 것. 다만 이 논란 자체도 바보같은 게, 한국에서 영수는 대부분 永秀나 永壽로 쓴다. 英寿란 이름은 한국에도 없다. 나카타는 이 논란에 대해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일본 여권이 있고, 부모님이 일본인이니 일본인이 맞지만, '''국적이 무슨 소용이냐'''''며 쿨하게 대꾸한 바 있다.[[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39&aid=0001947285|#]] * 2006년 비키니 차림의 여친과 [[보라보라]] 섬에서 2박 3일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일본 잡지에 실리며 열애가 공개되었는데,[[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601|#]] 이 상대가 국내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바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한일합작 아이돌그룹 [[써클(아이돌)|써클]] 멤버로 활동했던 중국계 일본인 '''바이슈에'''(시라 유키)였기 때문. * [[이나즈마 일레븐]] 2에 나오는 유명한 [[사기 캐릭터]]이자, 애니메이션 3기에서 본격적으로 나오는 [[히데 나카타]]는 나카타 히데토시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히데 나카타의 [[모히칸]] 헤어스타일도 AS 로마 시절 나카타의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따왔다. 한창 잘나갈 때에는 [[프로 에볼루션 사커]]에서도 사기캐였다. 분명 스탯은 그 정도가 아닌데 숨겨진 보정치가 많이 추가돼서 실제 사용감은 [[지네딘 지단]]보다 낫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 [[무라카미 류]]의 소설 <악마의 패스>는 주인공 야하네 도지가 멜레니아라는 가상팀에서 활약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사실 이 소설은 나카타 히데토시의 세리에 A 시절을 회상하면서 쓴 소설이다. 특히 1999-2000년 [[AC 페루자]]와 좀 비슷하게 그려지는데, 당시 페루자가 약체이기는 했다. 나카타가 처음 이적한 98/99시즌이자 작중 1년전 시점의 페루자가 강등 바로 윗순위로 간신히 살아남은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페루자는 지금보면 진짜 엉망진창이었는데, 유스 출신인 [[젠나로 가투소]]는 임대보내다가 나카타가 들어오기 전해에 레인저스로 이적시켰고, 2부 리그 시기에 좀 쓰다가 세리에 A 승격 이후 임대만 전전 시키다가 역시 가투소와 같은 해에 에버튼으로 이적시킨 선수가 바로 [[마르코 마테라치]]다.[* 이후 마테라치는 00/01 시즌에 재영입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하드캐리 했던 나카타의 활약을 좀 더 과장해서 쓴 소설이 악마의 패스인 것. 여담으로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당시 '''세리에 A [[7공주(축구용어)|7공주]]''' 시절 상대팀 선수들 보는 맛도 쏠쏠하다.[* 게임 시작 전 배치도에 파르마,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로스터가 있는데, 이게 ㅎㄷㄷ하다. 파르마에는 [[잔루이지 부폰]], [[릴리앙 튀랑]], [[파비오 칸나바로]], [[디노 바조]], [[아리엘 오르테가]], [[에르난 크레스포]]가 있고, 피오렌티나에는 [[프란체스코 톨도]], [[후이 코스타]],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 뛰고 있고, 유벤투스는 [[에드빈 판데르사르]], [[치로 페라라]], [[잔루카 잠브로타]], [[안토니오 콘테]], [[에드가 다비즈]], [[잔루카 페소토]], [[지네딘 지단]], [[필리포 인자기]],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의 팀이다.] * [[FIFA 18]] 러시아 월드컵 DLC에서는 국가대표 아이콘으로 등장했다.[* [[미로슬라프 클로제]] 등의 선수들과 같이 추가되었는데 한국에선 반응이 좋지 않았다. 일본인 선수인데다 같은 포지션에 [[디에고 마라도나]], [[호나우지뉴]] 같은 레전드 선수들이 있어서 그런듯하다.] 그 후 후속작인 [[FIFA 19]] 에서는 아이콘으로 출시되었다. 프라임 카드 능력치는 88. [[FIFA 23]]에서는 히어로로 강등되었다. * 2019년 2월 [[PES]]에서 [[박지성]], [[프란체스코 토티]]와 함께 출시됐는데 해당 게임을 만든 회사가 일본 기업인 [[코나미]]라서 그런지 능력치가 과장되어 있다는 평이 많다. 능력치 자체는 박지성과 같은데 마스터리그에서 키웠을 때 만렙 능력치가 박지성보다 높기 때문. * [[라이크 라이프]]에서는 구기 대회와 관련해서 언급되기도 했다. 참고로 한글 패치판에서는 [[박지성]]으로 변경되었다. *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127화에서 [[노민정]]과 [[권오중(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권오중]]이 TV로 나카타 히데토시가 나오는 경기[* 권오중이 일본과 호주의 경기라고 언급한 것과 경기 화면 모습을 보면 방영 시기 얼마 전에 열렸던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한국·일본|2001 컨페더레이션스컵]] 경기로 보인다.]를 보다가 노민정이 좋아하면서 나카타가 한 골 넣으라고 응원하자 권오중이 이유를 묻는다. 노민정이 나카타가 잘 해서라고 하자 권오중은 [[황선홍]], [[고종수]]한테 안된다고 그러고 다시 노민정이 나카타가 잘 생겨서라고 하자 권오중은 [[안정환]], [[이동국]]이 더 잘 생겼다고 말한다. 당시 한국에서의 나카타 히데토시에 대한 양가적 인식을 알 수 있는 장면이다. [[분류:1977년 출생]][[분류:1995년 데뷔]][[분류:2006년 은퇴]][[분류:고후시 출신 인물]][[분류:일본의 남자 축구 선수]][[분류:쇼난 벨마레/은퇴, 이적]][[분류:AC 페루자 칼초/은퇴, 이적]][[분류:AS 로마/은퇴, 이적]][[분류:파르마 칼초 1913/은퇴, 이적]][[분류:볼로냐 FC/은퇴, 이적]][[분류:ACF 피오렌티나/은퇴, 이적]][[분류:볼턴 원더러스 FC/은퇴, 이적]][[분류:일본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분류: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참가 선수]][[분류: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참가 선수]][[분류:2006 FIFA 월드컵 독일 참가 선수]][[분류: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한국·일본 참가 선수]][[분류:200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프랑스 참가 선수]][[분류:2005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독일 참가 선수]][[분류:일본의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분류:1996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분류:2000 시드니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분류:1995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카타르 참가 선수]][[분류:1993 FIFA U-17 세계 축구 선수권 대회 일본 참가 선수]][[분류:미드필더]][[분류:공격형 미드필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